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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오트밀 미니바이트!! 오트밀 효능과 먹는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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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거나, 새롭게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다이어터’의 식단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이 있다. 바로 ‘오트밀’이다. 미국 타임지의 세계 10대 식품으로 선정되는 등 외국에서 많이 먹는 것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식품인데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줄 수 있고, 씹는 맛도 느낄 수 있는 데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다이어트 식품 ‘오트밀’에는 과연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인기를 끌고 있는지 한 번 알아보고자 한다.

 

healthyeating.org

 

 

<오트밀이란>

healthline.com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내 볶은 후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소화가 잘되도록 만든 것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오트밀의 열량은 백미 100g이 358kcal에 비해 오트밀 100g은 380kcal로 더 높다. 하지만 오트밀은 많은 식이섬유와 수분을 함유해 소량을 섭취해도 포만감을 얻을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오트밀은 실내외 온도 차와 찬 음식 섭취 등으로 장 내 환경 및 자율신경이 흐트러지기 쉬운 여름철에 적합한 식품이다. 변을 부드럽게 하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균형 있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오트밀의 수용성 식이 섬유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선인균(장내 세균총의 밸런스를 개선하는 생균)을 늘리는 작용을 하므로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이다.

이밖에도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인 칼슘과 철분, 비타민 B1도 풍부하며 식물성 단백질 함유량도 많아 다이어트 중 근육량 감소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오트밀 효능>

1. 성인병 예방

오트밀에는 면역력 향상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글루칸이 함유되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여러 성인병을 예방한다.

 

2. 항암 효과

오트밀에는 프로테아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프로테아제는 발암 물질이 몸에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

 

3. 골다공증 개선 및 빈혈 예방

오트밀에는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 개선에 효과적이고, 철분과 함께 우리 몸의 빈혈을 예방한다.

 

4. 다이어트 효과

오트밀에 포함된 풍부한 식이섬유는 위장 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변비를 예방하며 수용성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소화 속도가 느리고 쉽게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식이 요법을 통한 다이어트 식단에 적절하다.

 

5. 면역력 강화

오트밀의 수용성 식이 섬유는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돼 선인균(장내 세균총의 밸런스를 개선하는 생균)을 늘리는 작용을 하므로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적이다.

 

<오트밀 먹는 법>

오트밀은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트밀 죽이다. 오트밀을 끓는 물에 넣고 우유나 두유와 함께 잘 섞어 죽으로 만드는 오트밀 죽은 포만감을 주면서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소화에도 좋다. 그러나 너무 오래 불리면 종이를 씹는 듯한 식감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양을 넣어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냄비에 끓이는 것이 번거로운 경우에는 우유 조금에 오트밀을 넣어 전자레인지로 만들 수도 있다. 이때, 오트밀 자체의 맛이 부담스럽고 싫다면 단맛을 조금 추가하거나 토핑을 넣어 먹는 경우도 있다.

또 다른 방법은 오트밀 시리얼과 오트밀 요거트. 우유나 플레인 요구르트에 오트밀을 넣고 시리얼을 만들어 먹거나, 플레인 요거트에 오트밀과 과일 등 여러 토핑을 얹어 즐길 수 있다.

 

 

 

<오트밀 미니바이트>

global.gmarket.co.kr

 

coupang.com

 

시중에 판매하는 인기 있는 오트밀 제품 중에는 미니바이트가 가장 대표적이고 인기가 많다. 오트밀 미니바이트는 귀리분말이 11% 들어있지만 그 외 성분이 반이상이 넘어 단맛이 나는 과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오트밀 미니바이트는 250g 당 1279칼로리라고 한다. 250g 큰 봉지 안에 개별포장으로 100개 정도 들어있으니 작은 봉지 하나당 약 128칼로리 정도이고 한 알에는 12칼로리 정도 되어 일반 과자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과자에 비해 싸고 칼로리 차이는 별로 없고 중독성 있는 맛을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먹어볼 만한 식품이라 할 수 있다. 

 

 

<오트밀 미니바이트 먹는 법>

theseasonedmom.com

 

오트밀 미니바이트는 과자이기 때문에 그냥 사서 바로 먹어도 상관없는데, 아메리카노와 특히 잘 어울린다고 한다. 그리고 그냥 먹는 게 질리면 간편한 방법으로 잘게 부수어 요거트에 섞어 먹어도 맛있다. 블루베리나 딸기 요거트와 조합이 특이 뛰어나다고 한다.

 

<결론>

다이어터라면 오트밀은 아주 익숙한 식재료일 것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모델 이소라도 자신의 콘텐츠에서 아침으로 오트밀을 먹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 볶은 후 부수거나 납작하게 눌러 소화가 잘되게 한 것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 섬유가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고 항암 효과가 있는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오트밀 미니바이트가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냥 먹어도 되고, 요거트, 과일과 함께 넣어 떠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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